아침, 2009 썸네일형 리스트형 090628 - 소주검도동호회 역시 사람 사는 동네에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어 이곳도 마찬가지고.. 다만.. 내가 원하는 동호회는 아니었지만 말이야.. 왜 사진동호회는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거야 ㅠ_ㅠ by innocent child, happy suzhou 더보기 090522 - S대 모임 무려 S!!! 대학 (으? 노인대학?) 자주는 아니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번정도.. 는?(이정도면 자주 아닌가?) 모여줘야.. 잘 먹구 사는지 대충 알 수 있을거 아이가~! by innocent child, S-Story 더보기 090419 - SLOV. 2번째 이야기.. 어쩌다 보니 다시 오게된 이곳. 얼마동안 있어야 할지는.. 기약 조차 없이 일단 출발했어.. 별다를 것 없는 인천공항, 그나마 편안하게 탈 수 있었던 비행기. (좌석이 많이 남아돌아서 3자리를 혼자서 덥석!!) 도착해서 짐챙기고 나와서 삼십분쯤 기다리니. 멀쩡하게 생긴넘이 저~ 멀리서 내 이름을 써놓구 서있더라.. 참.. 일찍도 온다.. 택시타고 가는데.. 이녀석 영어로 물어보더라.. "두유스피크 잉구리슁?" 손가락을 작게 집게모양을 만들어서.. "a little... " 이라고 대답했더만.. 말 안시키더라.. 다행일까? ㅋㅋ 지겨울 정도로 넓게 펼쳐진 들판.. 이 안에는 짐승스러운 토끼들이 뛰어다니다가 간혹 도로위로 뛰어올라와서는 자동차와 경주를 벌이기도 한다.. 간간히 로드킬 당하기도.. (우리나라 .. 더보기 090320 - naturhistorisches museum 지겹도록 푸른 하늘을 보면서.. 잠이들고 말았다 오후 4시쯤 되었을까.. 일어난 시간은 다음날 오전 5시.. 그럼 뭐 13시간을 냅다 자버린거네. 유럽, 변덕스러운 날씨, 오스트리아에서의 첫날을 그렇게 흘려보냈다. 나를 열시간 넘게 잠들어버리게 만든 숙소이야기를 그냥 넘어갈수가 있어야지.. Austria 의 새로운 숙소, Hotel bellevue(벨뷔) 인터넷은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랜 케이블만 덜렁 있는 주제에.. 무려, 유료다. 1시간 10 유로, 24시간 17 유로 속도는? 다운로드 300KB/sec 이정도? 또, 냉장고에 있는거 꺼내먹으면. 그게 다 나중에 계산해야한다.. 멋모르고 맥주하나 꺼내먹었다.. ㅡ_ㅡ; 맛도 없었는데.. 젠장.. 숙박으로는 역시 한국모텔이 최고다.(군대시절 외박때 경.. 더보기 090319 - Stephansdom Stephansdom 성슈테판성당 작은 골목 골목을 지나서 조금씩 보여지는 성당건물 전체 모습을 보고나서는 그냥 탄성밖에 안나오더라.. 그동안 피곤했던 몸과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일정. 적응하지 못한 시차, 볼것 없는 궁전. 많은 실망을 한번에 만회하게 해 줬다 이만큼 느낌 강하게 내게 와 닿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이런 엄청난 모습을 보면서 천장에 거미줄이 생기면 어떻게 치우나?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다. 난 역시 저질.. 성당 자체가 예술작품이다. 더보기 090317 -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도착 삼일째.. 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국경도 넘어서 달려갈듯한 버스 hotel, mercy 원래 묵었어야 할 숙소 앞 풍경이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 이기에 한국식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 결론은.. 한국식 아침식사는 여기에서 먹은것이.. 마지막이었다는것. 아침식사를 끝내고 나면. 이곳에 앉아서 잠깐의 여유시간을 차 한잔으로 보낸다. 오스트리아행, 달려가는 차안에서.. 이 곳의 차들은 속도가 기가막힌다. 180km 로 달리고 있는 차를 추월해서 쌩-, 하고 지나가버리는 차들이 있을 정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나라인 만큼 풍차를 이용한 발전소가 많이 있다. 이렇게 몇시간을 달려왔을까.. 도시에 도착했음을 느끼게 해주는 거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세번째날, Austria 에 도착했어.. 더보기 090215 - 동해 겨울바다가 주는 매력, 하얀 눈과 함께 부서지는 하얀 파도.. 무섭게 몰아치는 바람사이로 세상을 무너트릴것만 같이 우렁찬 파도소리가 들려온다. 2009.2.15. 새벽,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남쪽으로 남쪽으로... 그런데 말야.. 아무리 남쪽으로 내려가도.. 따뜻해지지는 않더라구..(당연한거 아니야?) 대단한 낚시 스타일 바다를 다 잡아버릴것 같다. 눈내리는 바다. 파도가 만들어낸 보글보글 거품. 이런데 빠져들면~ 아마, 독도까지 떠내려갈꺼야. body fishing 온몸으로 낚시질. 새벽(2시쯤?)부터 준비하고 따라나온 녀석. 사진찍는것보다 찍히는게 점점 더 좋아지는걸 어떻하냐고? 어떻하긴.. 카메라를 내게 넘겨~ 도로위까지 바닷물이 넘쳐 올라왔다. 이거 해일 아니야? 혼자서만 깔끔한척. 면도질이다. .. 더보기 090317 - SLOV. 출장, 첫번째.. 사람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090317 - SLOV. 출국, 브라티슬라바 인천공항.. 덜 달아오른 노란 태양 네시오십분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니 여섯시 십분 정도된 듯. 잠이 덜 깨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잠깐 시원한 바람을 쐬러 나와봤더니 건물 건너편에 해가 오르고 있더라구.. 아직 이른 새벽이지만.. 분주한 사람들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 헤메이는 사람이.. 나 뿐만이 아닌듯 ㅋㅋ 같은 자리를 계속 맴돌던 사람도 눈에 띄었어 Slovakia, hotel Romantik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식사시간.. 간단히 맥주한병(?) 배 많이 고팠다궁, 기내식은 저질이야~ 건물 분위기는 팬션급, 실내는 모텔급. 유럽여행에는 치약/칫솔을 꼭 챙기자... 호텔에 없다. 일회용품 사용 불가법안(?) 뭐 그딴거다. 간단히 둘러보고 오니 금방 저녁이다.. 이렇게 첫날은 아무것도 없이 지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