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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2009

090319 - Stephansdom



Stephansdom
성슈테판성당

작은 골목 골목을 지나서 조금씩 보여지는 성당건물
전체 모습을 보고나서는 그냥 탄성밖에 안나오더라..

그동안 피곤했던 몸과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일정.
적응하지 못한 시차, 볼것 없는 궁전.
많은 실망을 한번에 만회하게 해 줬다

이만큼 느낌 강하게 내게 와 닿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이런 엄청난 모습을 보면서
천장에 거미줄이 생기면 어떻게 치우나?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다.

난 역시 저질..






성당 자체가 예술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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